찾는 번호가 있다면 알려주면 되고 없으면 없다고 하면 알아서 랜덤으로 마사지사를 배정해준다.
그렇습니다. 벗고 일명 바디투바디 마사지를 시전합니다... 그러더니 절 앞으로 눕히고 바디투바디를 합니다. 안경을 벗었더니 훨씬 사람답고 귀엽습니다. 저도 바디투바디에 동참합니다.
워낙 친절해서 마사지사만 고르게 해주면 다시 올 의향이 있었지만 ㅎㅎ 다시 그 마사지사가 나온다면 절대 하고싶지 않아서 응 그렇게 할께라고 빈말만 던지고 나왔습니다.
일본인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린체리답게 린체리 스파 내부는 일본풍의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습니다.
장점은 좋은 주변 환경, 친절한 응대 단점은 마사지사를 고르지 못하고 스크럽 하다 얼어 죽을수 있다? 정도입니다.
대표 밤문화인 마사지에 대해서 총정리 하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려고 합니다ㅎㅎ
마사지 룸으로 안내 받았는데 큰 킹사이즈 마사지 베드용 매트리스가 있습니다. 지나치게 룸이 넓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베드 뺴고는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그렇게 누웠습니다. 여기도 마사지사가 옷을 벗지 않습니다.
일반 마사지는 유노모리를 가봤습니다. 여기 대욕장에서 크루징이 많이 이루어 진다는 후기를 보긴 했는데, 네 많이 하는 느낌이였습니다. 엄청 아이컨택 심하고 대놓고 쳐다보질 않나.
마사지를 받으러 가기 전 따뜻한 차와 간단한 스낵을 내어주신다. 간단히 차를 마시고 탈의실로 안내를 받았다.
테라스로 나가니 테라스에 문이 있습니다. 테라스 자체가 천정이 있으나 테라스다 보니 이건 거의 야외이고 스크럽 룸도 천정이 뚫려있어서 당시 비가 오는 날씨였는데 너무 추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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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문 이후 텔레그램 출근부 채널에 초대되어 두번째부터 호치민 불건마 초이스가 가능하다.
벤탄시장, 사이공스퀘어, 부이비엔, 황제이발소 등등이 전부 근처에 있습니다
귀청소는 황제보다 훨 시원했다!!!(이건 내가 황제에서 약 선택해서 그런듯ㅠ)